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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몸신이다. 헝그리뼈 주의보. 뼈대있는차 끓이는 방법.

by 속좁은펭귄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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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이 약해 치료비만 지난해 약 1700억원!!

주름이 또래보다 많으면 뼈가 위험.

주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래보다 눈가, 목, 얼굴에 주름이 많으면 뼈가 위험하다는 신호라고해요.

굶는걸 반복하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해도 뼈가 위험해줄수 있어요.

뼈의 위험신호는 주름, 비만, 굶주림. 모두가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간과하기 쉬움.

골다공증 환자 10명중 4명이 방치고 치료비가 약 1700억원이 발생.

뼈가 굶주려서 약해졌다해서 헝그리뼈.

형그리뼈 원인 첫번째는 뼈의 재생기능 약화에요. 살아 움직이면서 평생동안 리모델링을 반복하는데

10년주기로 새 뼈로 교체됨. 뼈는 끊임없이 파괴되고 파괴된 부분을 새로 교체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재생과정에 문제가 있거나 폐경 이후에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더 활발해짐.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활발하면 작은 충격에도 실금이 생기는 뼈.

뼈에 실금이 쌓이다 보면 뼈에 작은 구멍이 뚫리게 되고 골절까지 이어지는 헝그리뼈가 될수 있어요.

뼈에 생긴 실금은 신경이나 근육등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아무런 증상이 없을수 있습니다.

뼈가 튼튼한지 아닌지를 알아볼때 하는 검사는? 골밀도 검사죠.

뼈에 칼슘과 같은 무기질이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를 보고 뼈의 양을 평가하는 검사임.

뼈는 칼슘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뼈대를 이루는 성분에 주목해야하는데 그게 바로 콜라겐이에요.

콘크리트와 같은 이치에요.

철근과 같은 골재를 시멘트 풀로 둘러싸서 다진게 콘크리트잖아요.

콜라겐이 뼈대를 이루고 칼슘 같은 무기질이 잘 둘러싸야 건강한 뼈를 구성해요.

뼈대를 이루는 콜라겐이나 칼슘같은 무기질이 부족하면 구멍이 숭숭나고 부러지기 쉬운 헝그리뼈가 될수 있어요.

콜라겐하면 피부 탄력을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콜라겐은 피부 수분량에 관여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게 되요.

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콜라겐이 흡수하고 탄성과 유연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헝그리뼈가 됩니다.

뼈대를 이루는 콜라겐과 피부의 콜라겐이 같은 콜라겐이기 때문에 피부 주름을 보면 뼈의 상태를 알수 있는 지표가 될수 있습니다.

미국의 예일대학에서 폐경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주름의 깊이, 주름이 깊으냐, 옅으냐를 가지고 골밀도와 연관을 지어본건데

피부 속 콜라겐과 뼈 속 콜라겐이 같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임.

헝그리뼈를 가졌지만 못 느끼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아요.

나이가 들면 노화와 함께 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당연시하고 요즘은 젊은 분들도 문제가 생겨 굉장히 심각하다고해요.

2000년과 2020년에 평균 나이 40세인 분들의 뼈 상태를 비교한 결과.

평균 40세 여성은 20년 전에 비해 체격은 더 좋아진 현재. 하지만 뼈 건강은 더 나빠진 상태임.

골절의 위험도로 따지면 절대 낮은 숫자가 아닙니다.

20년전에 비해 척추 골밀도가 3% 감소하면 척추 골절 위험도가 약 30% 증가함.

20년 전에 비해 대퇴골 골밀도가 5% 감소하면 생명과 직결될수 있는 대퇴골 골절 위험도가 약 40% 증가.

50대가 되면 폐경을 겪게되는 여성들. 폐경 이후에 골밀도 감소가 뚜렷해지는데 골밀도가 높은 상태에서 떨어지는 것과 낮은 상태에서 더 떨어지는것은 엄청난 차이에요.

20년 전보다 이미 낮은 골밀도를 가진 현재 40세 여성들이 폐경이후 더 떨어진 골밀도로 인해 골절의 위험은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

20대인데 70~80대 노인처럼 뼈가 굉장히 약해진분들이 있다고해요.

골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수 있어요.

허리를 숙인다거나 재채기를 심하게 한다거나.. 작은 충격에도 충분히 골절이 될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몸속에 칼슘이 부족해서 뼈에 있는 칼슘을 쓰는 상황이 문제.

사실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한 것을 우습게 보시면 안 되는게 칼슘이 물론 뼈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뼈에 있지 않은 칼슘도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해요.

칼슘은 99%는 뼈에 있고 나머지 1%는 혈관을 돌며 심장을 뛰게하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도우며 호르몬 분비, 신경 물질 전달, 소화액 분비등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합니다.

골밀도가 떨어져도 생명 유지를 위해 칼슘은 혈관을 돌며 일을 해야 하는데 혈관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있는 칼슘으로 보충을 하게됨.

혈관에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부족해도 생명 유지 활동을 하기 위해 뼈에 있는 칼슘으로 보충할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요.

젊은 사람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가 헝그리뼈의 원인이에요.

20댜 환자의 경우 뼈에 필요한 영양분이 공급이 안되는... 뼈에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조골세포도 활성화되는데

다이어트를 이유로 굶거나 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헝그리뼈 상태가됨.

뼈를 굶기지 않으려면 편식을 안하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또 반대로 너무 많이 먹어서 오히려 뼈를 굶주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헝그리뼈가 되지 않기 위해 피해야 할것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뼈를 굶주리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세가지!!

당이 든 음식물 섭취는 포도당을 분해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

췌장에서 적당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시켜 당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생성, 뼈 형성에 기여를 합니다.

지나치게 넘치는 당들을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혈중에 당이 쌓이고  합병증을 유발함.

한마디로 과부하 상태. 분해되지 못한 당들은이 당독소라는 유해 물질을 만들어 뼈에 쌓이게 되면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변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뼈가 약한 이유는?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콜라겐 사이로 당독소가 쌓이게 되면서 칼슘이 콜라겐 위에 침착되는 것을 방해해 골절이 약해져요.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보다 뼈가 부러질 확률이 높아요.

지방 세포가 뼈 건강에 필요한 주요 성분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아요.

지방세포때문에 뼈가 점점 굶주리게되는 상황이 되요. 뼈 건강에 꼭 필요한 비타민D

 혈류에 흐르는 비타민D는 칼슘에 흡수되어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요.

지방이 혈류에 흐르는 비타민D를 올가미처럼 묶어두고 내보내지 않아  칼슘 흡수를 방해.

인은 칼슘과 짝을 이뤄 뼈의 무기질을 형성해요.

인은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웬만한 식품에 다 인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

인은 칼슘과 뼈 성분을 만드는 세트.

우리 몸에 칼슘보다 인이 더 많아지면 인의 반란이 시작됩니다.

칼슘과 인의 균형이 맞을 경우 칼슘과 인의 상호 작용이 가장 활발해져 뼈의 형성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칼슘과 인이 불균형할 경우, 칼슘보다 인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인은 자연식품 자체로 먹을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자연식품 섭취만으로 인의 균형이 맞아  충분해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너무 자주 쉽게 접하는 가공식품.

가공식품에 필요 이상으로 인이 많이 함유돼 칼슘과 균형이 깨지기 쉬워 뼈가 더 약해질수 있다.

가공식품은 오래 저장하여 품질을 유지하는게 관건이에요.

식품을 가공하고 보존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가공식품 포장지 뒷면의 원재료 표시를 확인해보면

인을 넣으면 반죽의 탄성과 점성을  좋게 해 라면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내고

과자는 잘 부풀고 튀김은 바삭바삭한 맛을 내줘요.

인을 첨가하면 가공육의 경우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줌.

탄산음료에 빼놓을수 없는 톡 쏘는 청량감.

2007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당, 지방, 인 헝그리뼈를 피하기 위해 줄여야할 세가지.

인슐린을 고갈시키는 잘못된 식습관, 가공식품, 탄산음료.

뼈는 운동을 통해서 물리적 자극을 줄수록 튼튼해져요.

가벼운 운동이나 활동량만 늘려도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자극하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는 감소하게됨.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자극해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튼튼한 뼈를 위해 선조들이 즐겨 먹고 약재로 쓰였던 음식.

구기자는 예로부터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잘 알려진 약재임.

동의보감에는 신장과 긴장의 음기를 보충해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는 약재로 쓰여요.

본초학 교과서에서는 허리와 무릎이 뻐근하고 관절이 약한 곳에 구기자로 처방.


난소 절제로 골다공증이 유발된 쥐에게 8주간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해 체중증가, 골밀도, 에스트로겐이 발현되는 과정을 살펴본 실험을 보면

한의원을 방문하는 뼈, 근육이 약한 환자에게 구기자를 추천한다고해요.

연근은 갱년기 여성이 자주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에요.

연근속 생리활성 물질인 안토크산틴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해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요.

연근의 안토크산틴은 뼈의 손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구하기도 쉽고 맛도 좋아 자주 먹으면 좋아요.

뼈대있는 차 끓이는 법.

주전자에 물 1L에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물을 먼저 끓이고 재료를 넣으면 재료가 더 잘 우러나고 유효 성분 추출이 더 잘되요.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말린 구기자 10g 말린 연근 10g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주세요.

구기자와 연근 모두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재입니다.

구기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구기자가 몸을 차게 만드는 것을 따뜻한 성질인 연근이 상쇄하여 도움을 줌.

영양학적으로도 좋고 뼈건강에도 최적일거라 생각해 만든 차라고함.


예전엔 뼈 건강을 골밀도 검사로만 확인했는데 요즘은 골밀도는 물론 골질에도 주목!

더불어 칼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의사들도 권하는 연근.

부족한 칼슘 섭취량을 채우는데 좋은 연근.

칼슘도 보충해주기에 굉장히 좋은 식자재임.

뼈대있는차 마실때 주의사항은? 구기자는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를 유발하므로 하루 1~2숟가락 섭취하는게 적당해요.

구기자는 차가운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느끼는 감기환자, 임산부, 급성 질환이 있을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요.

우유속 약 0.005% 극소량만 들어있는 이것.

우유속 뼈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만 추출해서 만든 가루!! 유단백추출물!

milk basic protein

우유를 끓였다가 식히면 표면에 생기는 막이 유청으로 우유속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어 생기는 현상이에요.

유청에서 단백질만 뽑아낸 유단백추출물.

MBP 하루 섭취 권장량은 40mg 정도. 이정도면 우유 130잔이에요.

MBP는 이미 일본과 미국에선 뼈건가을 위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뼈 건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칼슘.

하지만 무작정 칼슘을 섭취한다고 뼈 건강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칫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는 건데

과도한 칼슘 섭취는 건강 적신호를 초래함.

단단한 뼈를 위해선 골밀도를 높여 골질 개선이 중요해요.

건강한 젊은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MBP 를 섭취하게 한 연구결과

폐경기 이후 조골세포 기능은 약화되고 파골세포 기능은 활성화되요.

골밀도 감소 10배 증가하고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

65세부터 86세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12개월간 MBP 를 섭취하게 한 연구 결과

뼈구르트로 섭취하기.!!

요구르트 100g에 MBP 분말 40mg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됌.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시 주의하셔야해요.

유당불내증은 유제품에 포함된 유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증상이에요.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MBP 를 나물 반찬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 임신부, 수유부, 유아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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