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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6화 모태솔로 19기편. 남자출연자들!

by 속좁은펭귄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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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모태, 사랑도 모태 그야말로 겹경사. 곶감의 도시 경상북도 상주에서 시작하는 19기. 삶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국제 슬로시티. 그들의 슬로러브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낮에는 낙동강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경천섬이, 그 숨겨진 보물들이 가득한 청정지역. 솔로나라 19번지 in 상주.

 

 

H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까지 마친, 서른 중반에서 느껴본 첫 설렘, 그 후 학업과 취업으로 세월을 홀려보냈다고.

 

 

두번째 솔로남 영호, 현재는 완쾌하셨으나 대장암 투병을 하셨었던 영호네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를 대신하여 사과 농장 일을 맡아서 해야 했던 영호. 집안의 가장이었기에 연애할 시간이 녹록지 않았다고.

 

 

마음만큼은 준비된 열정남.

 

 

84년생 39세 영식. 39살 모태 솔로가 없을 거라 생각해서 영수의 이름을 받을 거라 예상했다고. 16년간 어머니가 투병생활을 했고, 영식의 나이 24세때 담도암 수술과 3년 뒤의 대장암 수술까지, 7~8년 전부터 건강 악화로 어머니께서 장기 입원을 하셨던 상황에 스스로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다고.  저녁에 퇴근하면  다시 병원으로 향하곤했다고. 그래서 32살 이후부터의 목표는 어머니 병간호하면서 오래도록 살아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머릿속에 있었던 책임감이나 버티는 이유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견딜 수 없이 크게 밀려온 외로움과 공허함. 나이는 연상 연하 상관없지만 가능하다면 30대 이상이면 좋겠다고.

 

 

나는 솔로가 방송되기 전 21년도 봄에 지원했었던 영철, 

 

 

현재 거주지는 천안, 고향은 공주. 첫번째 연애는 고등학교 3학년 때 50일 사귀다 헤어졌다고. 두번째는 한 20일.

첫 직장 잡고 일만 하다가 끝나, 연락없이 끝나버렸다는 연애. 그후 12년동안 솔로로 생활하다가 마지막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나는 솔로에 출연신청을 했다고 해요.

 

 

걱정이 많다는 광수. 해외 출장에선 준비할 때도 비행기 사고부터 검색을 한다고,  이런 성격적 요인들 때문에 모태 솔로가 된게 아닐까 싶다고. S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K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 수료. 행정법 전공했다고해요.

 

 

최소한의 존중만 해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해요.

 

 

이성에게 트라우마가 생겨 연애를 못했다는 상철,  상철의 친구들이 짝사랑하는 그녀를 놀려 울어버렸다고. 그녀의 친구들이 찾아와 결국 사과하고 끝나버렸던 짝사랑. 그리고 최고 몸무게가 120kg 이어서 항상 애프터 성공률은 0% 였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은 편안함.

 

어떤 상황으로 이성과의 경험이 적을 뿐인 모태솔로들.

 

출처: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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