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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순위와의 데이트. 17기.

by 속좁은펭귄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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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 들어가 동면을 갖는 입동, 올해 솔로 입동에 들어갈 수 없다면 언제나 뜨거운 솔로 나라로.

여러모로 오묘한 감정이 들게 하는 2순위 데이트 선택. 과연 2순위 데이트가 두 남녀 사이에 미칠 영향은?!

 

 

 

무조건 연하만 선호한다던 영호가 두 살 연상인 현숙을 제외하지 않았던 그래서 불안하다는 상철.

 

 

정숙 덕분에 핑계 아닌 핑곗거리가 생긴 순자.

 

앉았던 온기가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앉고 앉고 앉고, 

 

 

광수에게 더 흥미있어하는 순자.

 

 

정숙이 신경 쓰이는 듯 어딘가 심란해 보이는 광수.

 

 

각자가 살아온 환경은 당연히 다르게 존재하는 법,  정숙은 어차피 나는 2순위이고 3순위인데 광수의 질문이 가치있나? 라는 생각인거 같다고.

감정이 생긴 후 현실을 직시할 바에 미리 아닌 걸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과연 솔로들의 2순위 데이트는 어떨지?!

 

 

 

 

이러니저러니 1차선만 있는 오늘의 데이트.

 

 

저렇게 모든걸 다 맞춘다는게 쉽지는 않다고, 자유분방함도 괜찮고 종갓집 맏며느리도 괜찮다? 또는 그냥 진짜 괜찮아서 일수도.

 

이전 영식을 대하는 모습과는 천지차이.  본인에게 오히려 관심이 없는 듯 보였던 광수.

 

 

광수는 데이트 후에 순자님이 조금 더 호감이 생겼다.

순자도 데이트 이후 광수에 대한 마음이 상승했다고,

 

한편 소고기를 굽고 있는 또 다른 커플인 정숙과 영식.

 

 

영식에겐 오직 한 사람뿐인 지금

 

 

영철의 차는 수리를 맡기는 바람에 옥순이 운전해서 가기로.

 

 

옥순은 이성적인 끌림을 가지지는 못했던 것 같다고

 

 

항상 분석 중인 남자 영철.

역대급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고 있는 솔로 나라 17번지.

 

 

2순위 선택에 앞서 오직 영수 만을 골랐었던 영숙.

어제에 이어 두 번째 다대일 데이트를 떠나는 영숙.

 

 

진짜 밥만 먹던 영수.

 

 

첫날부터 가장 많이 붙어있었던 영숙과 영수.

 

 

일단은 영수님이랑 1대 1 딱 한번이라도 해보면 좋겠다고.

 

 

그리고 본인 차례를 기다리며 어딘가 생각에 잠긴 듯한 상철.

 

 

오히려 현숙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상철. 

잠들어 있던 마음을 때우듯 갈수록 강해지는 빗줄기.

 

 

마음의 평안을 찾아 요가를 한 고독 영자.

 

 

한편 데이트 출발과 동시에 맑은 하늘 만끽 중인 어느 커플.

 

 

영호는 이제 현숙에게 집중한다고 하더라고요.

 

 

 

현숙도 순수하고 그런 사람이 없다며,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솔로들을 제대로 흔들어 놓은 2순위 데이트. 이제 이들에게 남은 건 오직 뜨거운 오늘 밤.

 

 

광수가 까다로운 남자라고 소문날 판인거 같다고.

 

 

영호와 상철은 이제 선의의 경쟁을 하기로!!

 

하나둘 조금씩 불이 밝혀지는 솔로들의 마음속, 

 

 

순자가 광수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나씩 나눠 가진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영자는 어찌될지, 완전 행동과 속마음이 다 다르네요. 나는 솔로는 그런 재미로 보기도 하지만요.

 

 

점차 확실해지는 남자들의 마음, 그리고 전장에 선 마음으로 하는 랜덤 데이트.

 

 

계속해서 끊임없이 감정선의 줄이 얽혀가는 이곳.!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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