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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온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나올 때마다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거 같아요. 그 이유는 너무 서로를 향해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게 됐죠. 그간 힘든 사정과 어머님들과의 여행이 티브이 속에서 나왔어요.
각자의 어머니을 모시 간 여행에서 서로에 대해 마음을 전하게 된 계기가 된 듯해요. 심진화 모는 딸을 결혼시키고 갱년기까지 와 우울감에 힘들어했는데 둘이 잘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더 좋아지게 됐다고 해요. 예전의 얘기도 들어보면 둘은 서로의 부모님에게 잘하는 그런 배우자더라고요. 서로 예뻐해 주고 배려해주고 정말 이상적인 닮고 싶은 부부죠. 그리고 시험관 실패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는데 앞으로 다시 또 해보겠다고 하는 부부를 보고 10년을 이렇게 살아온 걸 보니 서로 건강하고 지금처럼 잘살면 될 거 같다고 아기가 생겨도 좋겠지만 없으면 없는 데로 잘살면 좋겠다고 한 번 더 노력해보겠다는 부부를 보니 감사하기도 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부부애와 가족애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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