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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포맨에 김영옥, 김용림, 김수민 님이 나왔는데 자체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고 해요. 세 사람과 함께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두 번째 상견례 연습을 하는데 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김준호와 김용림은 딸이 12살 연상이라는 설정을 했고 준호는 그러면 나이가 59세인데 어쩐지 내년 생일은 좀 특별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김용림은 딸과 사업 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지만, 따님과 함께 하겠다며 설득을 했고 결국 김용림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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