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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새해다짐, 떡갈비편.

by 속좁은펭귄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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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다짐해 볼 음식은? 떡갈비입니다.

 

 

경기 의정부시 ㄱ 떡갈비 전문점.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고기를 잘게 다졌습니다. 부드러움 높이고 편안함 높이고 둥글게 빚어 아름다움을 높인, 짭조름한 고기에 불 향이 솔솔~ 새해에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제대로 된 다짐인 떡갈비.

 

이곳 떡갈비 전문점은 1979년에 아버지가 오픈하신 후 가게를 인수하여 4년째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소떡갈비로 4인분 주문하기.

 

 

소떡갈비는 매일 아침 국산 소갈비의 갈빗대에서 살을 발라 연한 부위는 1cm 정도로 작게 썰고, 나머지는 다진 후 생강, 마늘, 꿀, 참기름 등을 넣고 손으로 치댄 후 2일 숙성해 뭉쳐서 둡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갈빗대와 함께 넓적하게 펴 숯불에 15분 정도 구워 제공합니다. 

 

 

 

미리 가위로 잘라놓으면 열기가 빠져나가니 잘라놓지 말기!! 그리고 상추하고의 궁합은 그리 좋은건 아니라고 하네요.

고기로 속이 가득 차 있는 소떡갈비!! 밥이랑 먹어야 한다며 밥공기 2개를 추가로!

 

 

뜨끈한 흰 쌀밥에 더 뜨끈한 떡갈비 조합은 국룰이죠. 떡갈비의 사이사이 지방에 맛력을 높여주고 양념도 빠질 수 없는 맛력 포인트!

 

 

식으면 질겨질 수 있는 부위라 갈빗대에 붙어 있는 쫄깃한 고기들 바로 먹기. 한번 물면 놓을 수 없는 마성의 갈빗대.

다양한 맛조합으로 즐기는 소떡갈비!

 

 

간 잘 된 떡갈비에 마늘 얹어 개운하게 먹기.

도라지무침과 떡갈비조합도 도랐지!

가족들 생각나는 떡갈비의 맛, 해준은 포장해서 부모님 가져다 드린다고 하드라고요.

 

1979년부터 영업 중인 식당, 2대째 내려오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밥올리고 상추에 싸서 먹기.

떡갈비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쌈은 비추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맛있으니 취향대로 즐겨먹으세요.

 

 

돼지떡갈비는 양념을 적게 넣은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서 손으로 채딘 후에 2일간 숙성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넓적하게 모양을 잡아 숯불에 15분정도 구워서 제공합니다. 

돼지갈비 좋아하는 수지 입맛 취향 저격은 돼지떡갈비, 소떡갈비에 비해 양념 맛이 약한 돼지떡갈비. 단짠 단짠 양념보다 고기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돼지떡갈비로 추천! 해준은 소 떡갈비의 진한 양념 맛에 돼지떡갈비가 아쉽게 느껴진다고.

 

 

양념이 세지 않은데도 쌈이랑 잘 어울리는 돼지떡갈비.

삼천원에 즐길 수 있는 열무냉국수.

 

 

비주얼과 양은 상상 그 이상.

떡갈비로 가득 찬 속을 깔끔하게 내려주는 국물로 한번 입 대면 뗄 수 없는 마성의 국물입니다. 중독성 갑!! 열무로 더한 새톰함, 이가 시려도 끊어낼 수 없는 열무냉수국수 너란 녀석. 시원함에 아삭한 식감은 보너스입니다. 떡갈비랑 완벽 궁합 자랑하는 열무냉국수! 탄산도 필요없는 시원한 국물이라고하네요. 

 

 

한입만 먹고싶은 비주얼이네요.

동치미에 빨간 맛 살짝 첨가한 맛이에요. 비법은 생강인거 같다고. 시원한 열무물김치 국물에 속을 개운하게~ 먹어보세요.

 

최고의 맛은 해준은 소떡갈비, 수지도 소떡갈비, 민상도 소떡갈비!!

추천은 돼지떡갈비 먼저 먹고 소떡갈비 순으로 드세요.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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