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씹고, 뜯고 삼키는 특급 코스로 국물로 위장을 달래고 묵직하게 씹어 삼키는 곳이라고 해요. 곰곰이 생각해서 선택한 곳이 곰탕이라고 맑고 깔끔하지만 진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홍윤화의 연희동 맛집 먹방투어, 곰탕집.
서울 마포구 ㅇ 곰탕 전문점입니다. 윤화의 추천은 곰탕 고수들을 위해 내장이 들어간 특곰탕 한우곱창전골을 추천한다고 해요.
윤화는 특곰탕 대자에 밥은 조금만 넣어달라고 주문한다고 해요. 곰탕 2개 특곰탕 1개 특곰탕 대자와 수육 1개 주문함.
시원함과 아삭함이 절묘한 국밥 최적화 깍두기.
곰탕은 한우 양지, 사태, 목심 부위로 푹 우린 것으로 한우 사골과 양지, 사태, 목심을 8시간 이상 푹 끓이면서 기름기를 걷어내요. 기름기를 걷어내는 게 맛의 포인트입니다. 고기를 삶은 뒤 한 차례 더 지방을 제거 후 밥 위에 고기, 국물을 부어서 제공한다고 해요.
특곰탕과 곰 타의 다른 점은 특곰탕은 동일한 국물에 소양과 내장을 추가한 거라고 해요.
곰탕 먹는 법- 1. 밥을 섞지 않고 국물을 맛본 후, 대파 한 줌, 소금 한 스푼, 후추를 넣으라고 해요. 2. 어느 정도 먹다가 깍두기 국물을 넣고 새콤하게 즐겨라.
수육은 한우 양지, 사태, 목심, 곱창, 양을 썰어서 데친 부추와 함께 제공한다고 해요.
윤화는 배달로도 즐겨 먹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차게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청양 수육장에 찍으면 무한 흡입각이라고 해요. 담백한 고기와 새콤한 김치의 꿀맛 조합이라고 심심한 기본 맛으로도 퍼펙트하다고 하네요. 종잇장같이 양지가 얇고 국물이 진짜 맑더라고요.
국물이 돌솥에 누룽지 긁고 나서 뽀얗게 숭늉 뽑아낸 그 맛도 난다고 해요. 맑은 국물에 밥을 말면 국물이 뽀얀 해져요. 원한다면 육수 추가가 가능해요. 그냥 먹어도 딱 좋은 담백함.
소금과 후추를 넣던지 소금만 넣던지 후추만 넣던지 여기에 파를 넣으면 이대로 지켜주고 싶은 맛이라고 하네요. 밥이 섞이면서 설렁탕 스타일로 변신된다고 해요.
수육은 청양 수육장에 찍어 곰탕에 올려 먹어라고 하네요. 곰탕은 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 먹어도 좋아요. 곰탕엔 계속 파를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또 다른 진한 맛이 계속 난다고 해요.
맑은 곰탕에 마른 김을 넣어 밥과 함께 떠먹어보자. 곰탕과 마른김 풍미가 좋다고 해요. 맑은 국물에 곰탕과 담백한 마른 김의 조화 중요 포인트는 김을 완전히 적시지 말고 살짝 적셔야 합니다.
뜨거운 곰 통에 달걀노른자를 넣고 풀어서 먹어보자. 국물으 ㄹ뜨겁게 해야 더 맛있다고 해요. 유명 콩나물 집 스타일로 에그 오일을 넣은 듯 스르륵 국물이 흘러든다고 해요. 노른자 코팅으로 부드럽고 포근 해진다고 해요.
수육도 부드럽고 맛있고 식어도 깔끔한 국물의 맛으로 여기다 살얼음처럼 얼려서 식초 살짝 넣어도 맛있다는 홍윤화.
민경 최고의 맛은 마른김과 곰탕, 세윤도 마른김과 곰탕, 윤화는 달걀노른자와 곰탕이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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