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이 찬 편이라서 이런 건 챙겨서 보고, 나한테 맞는 식재료나 식품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곤 하거든요. 정말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정말 면역력에 엄청 관련되어 있어요.
몸이 차면 생기는 증상들.
1. 아랫배가 차가워요. 몸속에 차가운 냉기가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아랫배에 집중하게 되고 아랫배가 차가우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손으로 만져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냉기의 경우 장이 굳어서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더욱 심해지면 설사를 한다고 해요.
2. 등이 뻣뻣해져요. 냉기가 등 부위로 올라가면 등 근육을 뭉치게 만들기 때문에 등 부위가 항상 뻐근하고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를 중심으로 양쪽 등 근육의 차이가 발생되어 척추가 틀어지게 되고 바른 자세가 점점 더 불편하게 된다고 합니다.
3. 두통이 생겨요. 차가운 냉기가 목을 지나 머리 쪽에 쌓이게 되면 머리가 경직되고 쿡쿡 쪼는 듯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무릎 통증이 발생합니다. 차가운 냉기가 하체로 내려가면 무릎에 한번 더 모이게 되고 무릎에 냉기가 쌓이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무릎이 차가워지고 주변 근육도 약해지므로 무릎 통증 또는 다리에 전체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이 상해서 차가운 냉기가 뭉쳐 있는 경우 허리에 통증이 생길수 있는데 신장의 냉기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목에 차가운 냉기가 뭉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근육이 굳고 뻣뻣해집니다. 목의 경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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