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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인 물어보살에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나왔는데요. 이제 앞으로 방송에 나오려나 봐요. 매주 이상하고 황당한 사연들의 일반인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니의 고민은 " 제가 부족한 점이 많다. 잘 못하는 것도 많고, 실소도 많이한다. 예전엔 크게 신경 쓰지 않다고 올해 서른이 되고 보니 '철들 때가 아닌 것 같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민을 얘기했는데요. 이에 서장훈은 뭐든 잘하고 싶은 욕심도 많은 거 같다고 잘되고 나서 유명세가 따랐을 거고 그런 복합적인 이유로 생각이 많아진 거 같다고 하네요. 과한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 게 아닌가 싶다며 하니를 위로했는데, 항상 보면 서장훈 님이 하는 질문의 퀄리티가 다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답도 좀 더 사람을 배려하고 말하는 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간혹 황당하고 답답한 사연자들이 나와서 고구마 먹은 거 같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매주 챙겨보게 되네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큰 고민은 아닌듯해요. 못하는 게 많으면 잘하는 거만 하면 되죠.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인 거 같다면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로 사람들한테 해주면 되는 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사람이 시간이 많고 일이 없다면 잡생각이 많아지고 쓸데없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경향이 있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제 활동하려고 홍보차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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