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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9회. 철마산 캠핑장.

by 속좁은펭귄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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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 정도 달리면 집앞으로는 철마산의 전경이 맑은 날도 좋지만

빗방울이 떨어지면 물을 머금고 녹음이 더 짙어져요.

비가많이와서~ 따로 활동하는건없고~~ 점심저녁 식사하는걸로 하루를 마감하네요..^^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토독토독 빗소리를 음악 삼아

점심메뉴는 수제비임.

만능육수 만들기.

무를 4등분해서 자르고 자른무는 통에 넣고 다시마랑 파랑 여러가지 재료를 넣음.

칼칼한 수제비 국물이 되기도하고 떡볶이에도 사용할거임.

육수에 감자와 당근을 넣고~~ 반죽한 수제비를 떠서 함게 넣어 졸여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파를 넣고~ 고소한 참기름까지 넣으면 수제비 완성.

희원의 친구들이 찾아옴.

양념장 비법은 국간장에 멸치액젓에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음.

수제비와~ 정은이 가져온 에어프라이어에 만두를 구움.

그리고 저녁식사로~~~ 양갈비 구이!!

핏물을 제거해야 양고기 누린내가 나지 않음.

손질후 핏물을 빼둔 양갈비는 밑간하기 전에 물을 쫘악 빼고 

마리네이드 할건데 마리네이드란 올리브유, 허브 소금, 후추로 연육과 향미를 더하는 과정임.

올리브유를 바르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주기. 그리고 허브로 향미를 더해주기.

밀봉후 숙성시키면 풍미가 더 증가한다고해요.

점심때 함께 갈아둔 감자전 반죽도 하기로함.

비올때 듣는 부침개소리랑 냄새는 진짜 환상이죠~ㅎㅎ

감자전은 손수 갈아야 제맛임.

숯불에 구운 양갈비 냄새도 안나고 맛있다고함.

국물떡볶이 양념장 만들기.

다진마늘 크게 한스푼에 춘장 한큰술, 여기에 후추 많이~ 고추장도 한큰술~

깻잎과 양배추도 엄청 많이 썰어서 넣음.

깻잎 국물 떡볶이라고함.

양갈비가...ㅎㅎ 젤 탐나내요. 양고기는 냄새난다고해서 한번도 시도해본적었는데

요 비주얼은 도전해보고싶음.

동일이 신경써 준비한 양갈비의 포인트는 쯔란 소스.

쿠민 또는 쯔란이라고 불리는데 수프 카레 스튜등에 쓰이는 향신료로 양고기에 한층 감칠맛을 더해줌.

쯔란찍어서 먹기.

떡볶이는 실패한듯...ㅋㄷ 그냥 양념장 사서 넣지...ㅋㅋ 밀키트 요즘 많은뎅

떡볶이 청양고추 듬뿍 더 넣고 육수도 더 추가로 넣고 끓임

라면도 삶아넣어 라볶이로 부활예정중. 그나마 좀더 낫다고함..ㅋㅋ

태구님 되게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고 낯가림도 있는데~~ 배우로 일할땐 안 그러신다니...^^

재미도 있고 보기드믄 캐릭터에용!!!^^

힐링하기 좋은 예능 프로그램중 하나인거같아요. 너무 바삐 빠르게 지내는 것보단 느려도 천천히 당황하지 않고?!

해나가고 그런게~ 그리고 좀더 사람향기나는 이야기들을 많이해도 좋을거같아요.

<출처; tvN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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