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이준 강한나 재회.

요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죠. 이날 방송에서 이준과 강한나는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를 했고, 장혁과 박지연이 완벽한 적으로 거듭나 안타까움이 배가되었죠.

 

 

 

금기를 어기고 대비가 있는 편전에 들은 유정은 똥 금을 데려간 내시부를 고발했고, 꿀어내라는 최가연의 말이 들리자마자 관료들 앞에서 이태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혔죠. 하지만 갖은 고초를 겪은 똥금이는 결국 죽었죠. 살생부를 작성하는 대비의 모습은 우리를 손에 땀이 쥐게 했죠. 

정말 궁궐속 정치다툼은 남자 여자를 떠나 내시들과 후궁 들까 정말 엄청난 거 같아요. 마지막에 대비 앞에 다다른 좌상은 순식간에 내관을 칼을 빼 최가연을 향해 돌진했죠. 그녀의 목에 칼을 겨눈 박계원과 대비의 살벌한 눈치 대치로 앞으로의 궁금증을 더 심화시켰죠. 다음 편은 14일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