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빵집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입니다. 티라미수의 뜻은 나를 끌어올리다는 뜻이라고 해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하면 빵이죠. 이탈리아 빵집은 송파구로 이동합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ㅌ 이탈리아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골목속 작은 이탈리아로 특별한 디저트로 빵 친자들 입맛을 홀릭했다고 해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카놀리입니다.
보드라운 빵 사이에 달달한 크림을 눌러담은 마리토쪼까지 카놀리는 작은 파이프 모양으로 튀긴 후 크림으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아 페이스트리입니다. 마리토 쪼는 부드러운 브리오슈에 달달한 연유 크림을 가득 채운 이탈리안식 크림빵입니다.
카놀리는 피스타치오, 잔두야, 플레인 이렇게 있고 이탈리아에선 손으로 들고 먹는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선 나눠 먹다 보니 포크로 먹는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크리미 그 자체라고 해요. 바삭한 겉면과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만남. 플레인이라 밍밍할 줄 알았는데 입안을 감싸는 우유의 달콤함과 익숙하면서 너무 맛있고 질리지 않는다고 해요.
마리토쪼의 유래는 3월 첫번째 금요일에 에비 신랑이 반지나 보석을 마리토쪼 안에 예비신부에게 선물해 이탈리아에선 매년 12월 1일이 마리토쪼 데이라고 해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크림의 맛이라 정말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이라고 해요. 마스카포네 크림이 들어가 우유의 고소한 맛이 좋다고 해요.
티라미수는 커피를 기본 베이 소한 디저트인데 이곳은 딸기를 활용해 만들었더라고요. 한국인의 입맛에도 취향저격. 인정할 수밖에 없는 찐 맛이라고 하네요.
<출처: sbs mtv 빵 카 로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