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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크림은 1년 365일 발라야 하지만, 잘 안 바르게 되는 게 사실이잖아요. 특히 요즘은 또 마스크 쓰니깐 안 바르게 되는데 그러면 마스크 위에 부분만 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선크림은 꼭꼭 챙겨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더워진만큼 햇볕이 너무 뜨겁다 못해 따갑더라고요. 어제 잠깐 나갔는데 피부가 빨개져서 집에 와서 시원한 알로에 젤로 열을 식혀줬거든요. 아는데 친구가 SPF와 PA 차이가 뭐냐고 어떤 걸 사야 하냐고 물었는데 분명 공부를 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 다시 정리해봅니다.
선크림의 SPF와 PA의 의미.
PA는 protection of UVA 로 피부 진피 속까지 침투해 색소침착,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지수라고 해요. 자외선 A 차단지수가 PA+ 2배, PA++ 4배, PA+++ 8배, PA++++ 16배라고 해요.
SPF는 sun protection factor로 피부 표면을 태우고 화상을 입히거나 홍반, 피부 염증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라고 합니다. SPF 1이면 15분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해요. 자외선 B를 차단하고 SPF1 이면 15분 SPF50 이면 50X 15분 =750분 정도로 약 12시간 정도 지속력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 줘야 효과가 지속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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