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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정리, 쌍둥이형제 이상호 이상민의 집.

by 속좁은펭귄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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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의 집이  나왔는데요. 정말 정리를 하나도 안 하고 살더라고요. 정말 이 방송은 볼 때마다 신박하더라고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싶은데, 그랬거든요. 가구가 무거운 게 아니고 생각이 무거운 거라고요.

 

 

 

변화된 이상호 이상민의 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문을 열기 어렵다면 과감히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가끔 신게 되는 신발은 위칸에 넣고 자주 신는 신발은 아래칸으로 선반이 없던 곳도 버리는 가구를 활용해 잘라 넣어 수납공간을 만들었더라고요.

 

 

물건이 다 보이는 오픈장은 깔끔한 티비장으로 변신, 잡동사니만 넘치던 수납장을 정리하고 최소한의 소품으로 여유를 채운 거실, 라벨링을 해서 정리를 해줬더라고요. 발코니에 가득했던 잡동사니도 정리해줌. 베란다는 편하게 나갈 수 있게 바닥재를 설치해 쌍둥이만의 휴식공간으로 변신.

 

 

물건만 서랍 안에 넣었는데 훨씬 깨끗해졌더라고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식탁을 비우고 거실 수납장을 주방 쪽으로 옮겨왔다고 해요. 원래 밥솥 위쪽에 선반이 하나 더 있었는 데 사용 편의를 위해 선반을 제거했다고 해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싹 배우고 재고 관리가 용이한 냉장고로 변신. 그리고 유통기한은 앞쪽에 크게 라벨링을 해놨더라고요. 유통기한 별로 색깔에 맞는 컬러 스티커를 붙여두면 빨강은 유통기한 3개월 이내 초록은 9개월 이상 그러면 직관적으로도 구분이 가능하죠. 비우기만 해도 정리가 되는 정리의 기적.

 

 

창고처럼 복잡했던 방이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제삼자 가보면 여기는 당연히 옷방이 된다고 해요.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기 때문이죠. 집 구조상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그 동인 비효율적인 동선이었죠. 그리고 방 한편에 딸려있던 미니 발코니 문을 과감하게 없애고 한쪽에 행거를 설치해 방의 연장선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같은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미니 발코니 위쪽에 커튼 봉만 남겨놓고 S자 고기를 이용해 모자를 정리했더라고요.

 

가장 큰 발코니는 운동에 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줬고 한쪽엔 떼어낸 신발장과 미니 발코니 문을 한 곳에 모은 후 가림막으로 숨겨 깔끔하게 정리해줬더라고요.

 

 

공간을 잡아먹던 침대는 ㄱ자로 배치해 효율을 높이고 침대 옆에도 공간이 생기고 화장실 옆 휑하던 벽엔 화장대도 만들어줬더라고요. 휴식을 위한 방에선 차분한 마음으로 푹 잘 수 있어야 하는데 그전엔 공간이 없어 휴식과는 거리거 멀었던 방이었죠. ㄱ자 배치를 통해 여유 공간을 확보했고, 물건뿐만 아니라 공간에도 분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일적인 고민은 다른 방으로 옮기고 이 방에서는 오로지 휴식만 할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침실과 창고방에 따로 있던 컴퓨터 두대를 한 곳에 모았고 이웃에 피해가 되지 않게 방음재도 부착, 발코니에 방치되어있던 운동기구들은 방한쪽과 발코니에 나란히 배치. 각종 운동용품도 한곳에 모아두니 쌍둥이만의 헬스클럽이 완성되었더라고요.

 

<출처: tvN 신박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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