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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차지하는 처치곤란인 남은 명절 음식에서 김밥으로 대변신! 고사리, 시금치 등 설 지내고 남은 각종 나물반찬, 햄, 단무지, 맛살 파, 버섯 모두 들어간 삼색전을 활용해서 김밥으로 만들어보세요.
임성근의 전통밥상, 삼색전 묵은지 김밥 레시피.
전만 넣으면 느끼하니까 묵은지를 활용합니다.
밥 2공기에 소금 2꼬집을 뿌려주세요. 삼색전과 나물에 간이 돼 있기 때문에 소금 간은 살짝만 해주세요.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뿌려주세요.
김의 거친 면이 위로 놓이게 두고 김 1장에 밥 1 공기를 평평하게 펴주세요. 김밥이 잘 말리게 끝은 비워둬 주세요.
씻은 묵은지 1장을 찢어 넣고 시금치나물 50g 삼색전 2장을 올려주세요.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참기름을 바른 뒤 깻가루 4꼬집을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남은 전과 삼색전으로 김밥으로 싸서 드셔 보세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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