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그림 같은 풍경이 그려지고,
지나는 모든 곳이 절경.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
해진이 게스트로!
언니네 식구들 제안 종목은 왕피구. 제작진의 종목 제안은 단체 줄넘기.
이기지 못한다면 가자미는 없다.
패배하면 가자미 없는 뭇국을 먹어야 한다.
1라운드는 단체 줄넘기.
압도적으로 제작진 팀 승리!
제작진 팀 1: 언니네 팀 0
제작진 팀을 순식간에 아웃시켜버리고,
제작진 팀에게도 추격의 기회가 있었지만, 언니네 팀의 기세에 눌려 굴복했고,
이토록 가자미에 진심인 이들과 언니네 팀 피구왕의 활약으로 언니네 팀 최종 승리.
저녁 준비 전 사남매와 해진의 휴식 시간.
마을 어르신들도 각자의 일을 마무리하고,
인량마을 어르신들은 어떤 제철 밥상을 차리실까요?
이경희 어머님의 가자미찜 레시피.
물가자미는 뼈째 썰어도 고소하고 맛있어 가자미를 썰은 뒤 물가지미 위 매콤한 양념장 얹어 양념이 배도록 푹~ 졸이기.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이 배서 부드러운 가자미찜이 됩니다.
가지를 썰어 넣고 참기름, 간장을 넣어 볶아주면 고소하고 짭조름한 가지볶음.
오이부추 냉국과 새콤달콤한 오이무침.
영덕 식재료로 만든 제철 밥상.
사남매의 저녁 밥상은?
가자미전과 대구탕, 도토리묵.
영덕 바다가 주는 귀한 식재료. 영덕의 소울푸드인 가자미.
달걀물을 흠뻑 적셔서 노릇노릇 구우면 가자미전.
빨간 국물 뽐내는 대구탕.
탱글한 묵과 제철 나물의 만남.
영덕에서 구한 귀한 식재료로 저녁을 시작하는 언니네.
생선들은 흐르는 물에 살살살 씻어주기.
대구탕에 들어갈 채소 손질중.
대구탕용 매콤 양념장.
간장, 참기름, 깨, 고춧가루, 설탕으로 묵 양념장 만들기.
가자미는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가자미에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히고,
기름에 노릇노릇 굽기.
바다의 풍미가 가득 담긴 한 장.
가자미살이 부드럽게 녹아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물에 무넣고, 버섯, 건새우, 육수팩을 넣어주세요.
만들어둔 양념장,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된장도 넣고 풀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대구를 넣어주세요.
제철 비름나물과 무친 도토리묵.
입안 가득 퍼지는 묵의 쫀득함.
끓기 시작하면 대구와 두부를 넣어주세요.
신선한 콩나물과 미나리도 넣어주세요.
담백한 대구 살이 주는 본연의 깊은 맛.
한 솥에 푹 끓여 뽑아 낸 깊은 국물 맛이 난다는 대구탕.
모두가 함께 즐긴 풍족한 영덕 저녁 밥상.
출처: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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