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 없어지려면 맨발걷기가 좋다고해요. 최근에 맨발걷기가 열풍이라, 잠도 잘오고, 수족냉증까지 좋아졌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코어 근육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데 전신의 기능을 조절하는 중추 역할을 합니다. 발의 기능을 조절하는 발 코어 근육이 존재합니다.
발 코어 근육이 약해질수록 발 아치도 낮아져 평발이 됩니다. 맨발 걷기를 오래 한 사람의 발 코어 근육은?
빨간 부분이 발코어 근육이라고 하네요. 발 코어 근육이 튼튼하면 발 아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발 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점점 발 아치가 낮아지게 되게됩니다. 신발이 작아지거나 발볼이 넓어지면 발 코어 근육 약화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발코어 근육이 약화되면 족저근막염, 하지 부상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발 아치가 무너지면 무릎 통증과 연골 손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발은 몸의 주춧돌입니다. 발 건강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무작정 맨발 걷기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약이 되는 맨발 걷기 이건 꼭 지켜라!!
1. 100보 부터 시작하라.
수십 년간 신발에 익숙해진 발, 처음부터 무리한 맨발 걷기는 발과 무릎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첫도전은 100보부터 시작하고, 통증이 없을 시 걸음 수를 조금씩 늘리기!
2.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아라.
보호장비가 없으면 외부 상처에 의한 세균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기초 접종을 마친 성인의 경우 10년 주기로 파상풍 접종을 권장합니다.
3. 준비운동을 챙겨라.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발가락 운동법!!
맨발 걷기 준비하는 발가락 체조.
발을 편안하게 내려놓은 상태로 시작하고 나머지 발가락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엄지발가락만 높이 들어 올린다.
연습할수록 발 기능이 향상됩니다.
2.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나머지 발가락을 높이 들어 올린다.
동작이 잘 안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있지만 사용하지 않을수록 발 코어 근육이 퇴화합니다. 발가락 체조가 안 된다면 그만큼 발 근육을 안 썼다는 것.
발가락을 모두 들어 올린 후 쫙 벌린다.
새끼발가락과 엄지발가락만 바닥에 붙인다
기본 동작으로 발 코어 근육 자가 검진 테스트! 기본 동작이 어렵다면 발 코어 근육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맨발 걷기 전후 혹은 아침저녁으로 5분씩 하루 2회 추천한다고 합니다.
발에는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존재합니다. 발가락 체조 효과는 발의 신경을 자극해 균형 감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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