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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더위 먹은 혈관, 먹어서 잡는다. 여름철 혈관 질환이 더 많이 생긴다?

by 속좁은펭귄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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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여름철에 더욱 바빠진다고 해요. 여름철 발생률이 높은 위급한 질환을 막는 방법은?!

 

 

여름철 혈관 질환이 더 많이 생긴다?

학창 시절 운동장에서 조회할 때, 무더위에 장시간 일하거나 수분 보충을 못하면 응급실 도착 시 체온이 41도까지 육박한다고 해요. 한계치 이상의 더위를 느끼면 체온 조절을 포기하는 신체. 결국 의식 불명까지 발생한다고 해요.

 

혈관도 더위를 먹을까요?

몸속을 파고들어 혈관에 영향을 주는 더위로 인해 무기력증처럼 혈관도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갱년기 여성의 혈관은 더위를 더 잘먹는다고 해요. 체온이 상승하면 자율 신경이 신체 기능을 조절하고 갱년기로 인한 여성 호르몬 감소는 자율 신경계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수족냉증과 갱년기증세, 실제로 더위에 굉장히 취약했던 중년 여성이 폭염 속 맥박이 분당 200회까지 상승했고 결국 맥박을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했다고 해요.

 

 

의사도 땡볕만 보면 어질어질할 정도인데 당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이 발생했고, 탈수때문에 체온이 오른 것. 

무기력증, 심장 두근거림 증상까지 동반되었었다고해요.

퉁퉁 부은 다리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붉어지는 증상까지 나타나 급성 염증 때문으로 추측됐는데 잠시후 병원에 도착한 남편의 간곡한 부탁이 이분이 1년동안 한번도 씻지 않았다고.

 

 

다리 각질이 두꺼워 땀 배출이 안 됐던 상태로 결국 씻으면 나을 수 있는 병이죠. 무더위에 중요한 수분 배출, 미온수로 1일 1샤워 추천한다고해요.

 

 

어에컨 가동이 안 됐던 상황인데 땀 흘리며 일히다가 졸도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컨디션은 회복됐다고해요.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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