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라고 해요. 대장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맵고 짠 음식 그리고 지방이 장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여름에 유독 많이 걸리는 배탈, 여름 더위에 짜증도 나고 갈증도 나잖아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데 이런 음식들이 장에 무리를 준다고해요.
휴가철에 물놀이 많이 가시는데 오염된 물을 무의식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물놀이 질병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여름철에는 우리 몸에 곰팡이균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장 속에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속 곰팡이균인 칸디다가 많아집니다. 칸디다균은 죽이고 유익균은 키워줄 식재료가 있다고 해요.
보울라디 유산균의 효능.
보울라디 유산균은 병원에서 처방해준다고 해요. 효모균은 최초의 영양제인데 프랑스 과학자 사카로 미시즈 보울라디는 1920년대 인도차이나 지역을 덮친 콜레라 그런데 접촉해도 걸리지 않은 특정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요. 왜 걸리지 않을까 조사해본 결과 망고스틴과 리치를 섭취하는데 망고스틴은 껍질째 섭취를 했다고 해요. 망고스틴 껍질의 효모균은 유산균과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해요.
망고스틴 껍질에 발견한 효모균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보울라디 과학자, 보울라디 유산균에는 보울라디 효모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유익균의 종류로 효모균은 진균(곰파이)에요. 유산균 1세대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장에 이로운 유익균으로 유산균이 국민영양제가 된 지 거의 10년이 넘었죠. 그때 우리가 처음 먹은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장속 유익균 증식이 목적이었죠.
2세대는 프리바이오틱스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가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었죠. 3세대는 신바이오틱스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합쳐진 거예요. 그리고 4세대가 포스트 바이오틱스입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소화해 만든 유산균 대사산물을 추가한 유산균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효모균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활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초의 장 영양제입니다. 보울라디 효모균 섭취로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고온에서도 살아남는 무적 균입니다. 일반적인 유산균은 40도 이상에서 대부분 사멸하는데 보울라디 유산균은 52도에서도 생존을 합니다. 캐나다 미생물학회지 2004에 따르면 고온과 산성 환경에서도 보울라디 효모균이 생존합니다. 보통 유산균은 강한 위산과 담즙산으로 대부분 사멸하는데 보울라디 효모균은 위산과 담즙산에서 생존했다고 해요. 심지어 크론병, 궤양성대장염등 매우 악화된 장에서도 생존을 했다고해요.
보울라디 효모균이 강한 이유는 유산균은 원핵세포고 효모균은 진핵세포인데 원핵세포는 1개의 핵이 있고 진핵세포는 핵과 보호막이 있어요. 고온과 산성에서 살아남아 대장까지 도달하게 된다고 해요.
항생제와 함께 처방되는 정장제는 장 내 환경을 개선해 설사나 변비 등을 완화합니다. 이 정장제에 보울라디 효모균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항생제와 유산균에 효모균까지 장까지 살아서 간다고 해요.
균은 균으로 잡아야 합니다. 나쁜 균을 잡을 진균.
칸디다균은 정상적인 미생물 일부로 다른 세균들과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 우리 몸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다 증식되면 우리 몸 여러 곳에 감염을 유발합니다. 칸디다균이 무서운 이유는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는 것이죠.
보울라디 유산균은 칸디다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보울라디 유산균은 칸디다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켜 이동을 억제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사멸시켜 장 내 환경 안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일반 유산균에 비해 항생제에도 살아남기 때문에 항생제와 같이 먹어도 되고 밥 먹은 이후에 드셔도 될 거 같다고 해요. 섭취 시 주의사항은 식품의약품 안전처 건강기능 식품 인증 마크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500mg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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