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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6화 파박 듀오 장사기.

by 속좁은펭귄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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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사장이 없는 2호점은?

 

 

겨우 10분 만에 느껴지는 백사장의 빈자리.

스페인에서 이탈리아 사람이 스페인 사람에게 한국말을 하는 진귀한 풍경.

 

 

중독성있는 매콤 달달한 떡볶이,  그리고 소스와 아주 찰떡인 달걀.

 

 

 

과연 1호점은 매출 1000유로의 목표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다음날 핀초 포테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긍정왕 꼬로마저 부정적임.

이렇게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이유는 단 하나.

 

 

이를 지켜보던 점장은 급히 임직원 회의를 소집한다.

그리고 숙소에서 열린 긴급 반주 총회.

 

 

목표는 500~1000명.

이 이야기는 장사 1일차로 거슬러 올라간다. 망했던 1일 차 장사가 끝난 후 백사장은 저녁에 다시 가게로 돌아와 어떻게든 매출을 올릴 방도를 찾고 있었는데, 그리고 일확천금의 날, 핀초 포테를 발견하게 되는데, 

 

 

거리에 넘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본격적인 저녁 시간도 아닌데, 현재 모든 식당에 사람이 넘치고 있다. 돈 냄새 맡고 나온 홀마스터.

심상치 않음을 느낀 백사장은 분위기 파악을 위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본다.

 

 

아직 해가 있는 7시 50분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아요.

약속의 일몰 시간이 되면 골목 자체가 사람으로 가득 찬, 수천의 손님이 모이는 초대형 상권이 된다. 이것이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 이곳 먹자골목만의 전통 있는 밤 축제로.

저렴한 가격에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기에 바스크 지역 모든 대학생을 비롯해 수천의 젊은이가 이곳을 찾는다. 역대급 회전율과 수천 명!! 일주일 중 최고 매출이 나온다는 이 골목 상권의 존재이유입니다. 그 최대 매출의 기회를 직접 목도한 백사장. 장사꾼의 본능이 꿈틀댄다. 테이크 아웃으로 승부를 보고 싶은 백사장.

 

 

 

핀초 포테는 핑거푸드와 음료로, 우리도 우리만의 핑거푸드가 필요하다.

돈을 쓸어 담기 위해서 빨리 연구를 해봐야겠다는 백사장. 백사장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손님을 받아낼 전략과 이들을 사로잡을 메뉴다. 과연 백사장은 어떤 장사를 펼칠지?

다음편에서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 그 결전의 날이 시작됩니다.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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