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을 요즘 잘 안 하게 되는 요즘, 적금과 예금의 차이가 뭐가 있을까요? 어떤 게 나한테 더 이자를 더 많이 줘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궁금하고 헷갈리잖아요. 사실 제가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
적금은 은행에 일정금액을 넣고 매달 넣고 만기 시에 찾는 것으로 매달 30만 원씩 넣고 1년이라면 1년 기간 후에 만기 때 찾는 걸 말하죠. 정기적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원하는 금액만 매달 넣고 만기에 약정금액을 받는 거라면 자유적금은 내 맘대로 날짜 상관없이 넣는 걸 말해요.
예금은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자신으 돈을 예금 방법에 따라 맡기는 건데 예를 들어 천만원이면 천만 원을 한 번에 넣고 원하는 기간 대부분 1년에서 2년 정도로 2년 해야 이율이 가장 좋더라고요. 기간이 지나면 찾을 수 있죠. 중도에 찾지만 않는다면 정해진 이자수익을 주고 종류는 보통예금, 정기예금, 당좌예금으로 나눠집니다. 보통예금은 입출금 통장으로 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대신, 이자가 거의 없어요. 정기예금은 일정 금액을 일정기간 동안 맡기는 걸로 정해진 기한 내에 찾을 수는 없어요. 당좌예금은 수표 또는 어음을 발행해서 언제든 자유롭게 찾을 수 있고 기업에서 주로 이용하고 큰돈 보관을 위해 은행에 맡기기 위한 목적의 예금입니다.
큰돈이라면 예치금을 한번에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는 정기예금이 유리하고 조금의 돈을 매달 넣어 목돈 만들기가 목표라면 자유적금이나 정기적금이 적당해요. 당연히 100만 원 넣어두는 거랑 10만 원씩 10달 넣는 거랑 100만 원을 한 번에 넣어 예금으로 두는 게 이자가 더 높아요. 예를 들어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는 실제로도 연 4% 이지만 정기적금 이자는 연 4%의 실질 이자율은 그 절반 수준인 2%가 됩니다. 정기예금은 은행에 원금을 가입기간 동안 미리 예치하기 때문에 전체 가입기간 동안 연 이자가 적용되지만 정기적금은 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달 내는 납입액마다 이자 적용이 달라 정기적금의 실질 이자율이 원래 이자율과 다르게 됩니다.
결론은 적금으로 목돈을 모으면 목돈은 정기예금으로 묶어서 이자혜택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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