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겨울에 떠오르는 첫사랑.
겨울마다 흰눈이 쌓이면 안부를 묻는 첫사랑.
영화 속 최고의 명대사죠. 오겡키데스카. 영화 촬영지에서 수백명이 외치고 간다고해요.
국내에서만 8번 재개봉한 영화 러브레터, 영화의 내용은 사고로 떠난 첫사랑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동명이인에게 답장을 받고 추억을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나카야마 미호가 맡은 주인공 역인 히로코.
잘 지내냐는 인사는 죽은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대사죠.
음악과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영화죠.
7. 말할 수 없는 첫사랑의 비밀. 계륜미.
피아노와 교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계륜미. 2008년 대만 판타지 음악 로맨스 영화인 말할 수 없는 비밀.
수준급 피아노 실력인 주걸륜, 시대를 넘나드는 여주인공인 계륜미. 첫사랑 계륜미를 완성시킨건 단발머리죠.
촬영 당시 20대 중반의 나이였다고 해요.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였죠.
대만 청춘 영화의 원조인 2002년 계륜미의 데뷔작.
이때는 18살이었다고 하네요.
첫사랑의 주인공인 멍커로우 역, 이후 다양한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 자리를 유지중이죠.
8. 얼굴이 다한 세기의 절세미인.
1990년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작가가 " 카메라를 든 모든 사람이 반사적으로 셔터를 눌렀고 그 사람한테서 진짜 광채가 났다" 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남심을 훔친,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입니다.
1997년 영화 라빠르망, 극 중 남주 뱅상 카셀의 첫사랑으로 등장했고 대체불가한 미모에 관객들이 압도당했죠.
이 장면은 극중에 남자들이 달려와 담뱃불을 켜 주던 장면으로 ,현실이 반영된 모니카 벨루치의 삶을 닮은 장면이라고 해요.
2004년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명중 1위. 어렸을 때부터 미모가 남달라서 외출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봤는데 이때문에 대인 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녀의 딸 데바 카셀도 미모가 남다르다고 하네요.
9. 천 년을 기다린 첫사랑.
요즘 일본남성들의 첫사랑! 하시모토 칸나.
일본의 새로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그녀. 절세미녀 역할로 안방극장을 공략!
소개팅하고 싶은 스타 1위라고 하네요.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라고해요!
하시모토 칸나는 원래 2009년 Rev.from DVL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작은행사에 겨우 서는 비인기 아이돌로 지하돌로 불리다가 한남성이 칸나의 사진을 촬영해 올린게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손연재선수 어릴때 모습이랑 닮지 않았나요?! 그냥 저는 이사진 보니깐 이생각이 들어서요.
이 사진 하나로 천년에 한 번 나오는 아이돌 천년돌로 등극합니다. 데뷔 4년만에 그룹의 센터를 차지, 메이저 방송 데뷔 및 광고 모델로 발탁되고 밝고 명랑한 예쁜 미모로 인기를 얻었는데 결정적으로 떠오른 한방은.
교복을 입은 칸나가 학교에서 수줍게 고백하는 콘셉의 광고에서 웃어줄 때!! 내가 칸나에게 고백받은 듯한.
현재는 아이돌뿐 아니라 배우, MC등으로 활동중이라고 해요.
10. 세대를 초월한 첫사랑들.
열혈남아, 쿨 뷰티미남, 노력파 슈퍼 루키, 불꽃남자, 순정파, 강한 리더십에 공부도 잘하는 다섯남자가 한팀입니다.
첫사랑 앓이 중인 슬친자들. 90년대 전설의 명작이죠. 1996년 완결후 2023년 2D 영화로 개봉,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고, 일본 영화 1위, 300만 돌파했다고 해요.
별이 5.0이더라고요.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말을 남긴 강백호, 어제 라디오를 듣는데, 슬램덩크 문제중에 왼손은 거들뿐이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더라고요.
장난기 많아도 좋아하는 것엔 진심인 넘버10번 강백호.
시크한 매력이 있는 서태웅이지만, 강백호앞에서는 늘 그 시크함이 무너지는 서태웅!!
이거보니깐 슬램덩크 새로 싹 보고싶어지네요.
포기를 모르는 남자 14번 정대만, 북산의 돌격대장 넘버7 송태섭까지 저는 주말에 슬램덩크 정주행 한번 해야겠어요.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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