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박세리. 식당에서 박세리를 봤다면 이 집은 무조건 맛집이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전 세계의 맛. 해외여행 가지 않아도 현지 느낌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찐 레트로 동네, 주말 영업을 하지 않아 가게 셔터들이 전부 내려진 곳.
이곳은 을지로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을지로 공업사 거리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 맛집의 성지입니다.
힙한 무드의 젊은이들이 가득 늘어선, 마성의 줄 맛집!!
내부도 이미 만석!!
을지로에서 느끼는 미국의 향기. 7080 미국 감성이 물씬 난다고 해요. 음식 자체가 이런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메뉴는?!
이곳은 웨이팅 등록 없는 선착순 방식입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박세리는 급한 성격때문에 맛집이어도 줄이 많다면 지체하지 않고 패스한다고 하네요. 오픈한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월 매출이 1억 5천만원.
매장 크기도 크진 않아요. 이 맛집의 유명한 메뉴는??
을지로에서 느끼는 미국의 맛, 글로벌 맛집의 정체는
수많은 햄버거를 제치고 사람들 몰리는 맛집이 된 비결은 뭘까?
박세리는 선수 시절 장거리 이동으로 햄버거를 애용했는데, 이 햄버거집만의 시그니처가 있다고.
인스타그램에서 822만 뷰, SNS에서 난리난 불맛 맛나는 패티.
SNS에서 난리 난 충격 먹조합, 찍먹의 끝인 먹조합의 정체.
이 집 햄버거만의 특별한 소스일까?
이곳은 온통 커플 천국, 꽁냥한 연인들이 가득, 연인들을 사로잡은 이 맛집의 매력은 뭘까?
대기 한 시간 만에 입장. 햄버거1 7000원 햄버거2 9000원, 립 콤보 13000원 크림00 4000원, 아이스크림4000원.
박세리의 햄버거 먹는 법!!
일단 버거를 꾹 누른다.
햄버거의 내용물을 조사한다.
간장 베이스의 깔끔한 비주얼.
센 불에 빠르게 가둔 풍부한 육즙, 햄버거를 베어 물었을 때, 패티에서 불향이 난다고 입안가득 퍼지는 불향, 그리고 모든 후기에 등장하는 단어임. 이 햄버거집의 비법은 바로 불향!!
직화 그릴로 굽는 미국식 햄버거입니다.
확실히 훈연 향은 많이 나고 햄버거에 기본적으로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양념을 쓰는데, 더 다양한 자극적인 소스를 넣는데 여기 햄버거는 그런게 1도 없고 소스의 비율을 줄여 패티 본연의 맛에 집중시킨 것.
박세리만의 감자튀김 소스 제조법!!
케첩에 후추를 넣고 핫소스를 듬뿍 추가합니다. 골고루 잘 섞어주면 되는데 박세리는 요거먼 감자튀김 얼마든지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정해진 비율은 없고, 많이 넣으면 좋다고.
이 식당의 시그니처 조합은 크림수프와 햄버거인데, 크림수프에 촉촉하게 찍어서 먹기.
양송이 수프에 옥수수가 섞인 맛?! 세리를 제대로 홀린 수프의 비밀은 물없이 100% 우유로 만들어 한층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오리지널 햄버거하고 찍어 먹는게 더 잘어울리는거 같다고 하네요.
마치 떡갈비같이 육즙 가득 촉촉한 식감, 수프에 찍으면 만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성의 못된 맛이 된다고 하네요. 기본 햄버거는 두개는 먹을 수 있다는 그들.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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