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혈관을 방치하게 되면 사라진 혈관 주변으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생성하고 그곳에 암세포가 자리를 잡아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부터 암까지 예방하기 위해선 유령 혈관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니 뇌졸중이란?
갑자기 몸의 한쪽이 움직이지 않거나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것,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 장애나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이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는 증상들인데 이런 증상이 짧게는 몇 초에서 길어도 24시간 이내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일명 유령 질환으로도 불리는 이 질환이 미니 뇌졸중입니다. 공식적인 학계 명칭은 일과성 허혈 발작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데 미니뇌졸중은 안면마비, 언어장애, 편측마비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로 사라집니다.
미니 뇌졸중이 위험함 이유.
미니 뇌졸중은 뇌졸중의 가장 강력한 경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니 뇌졸중 환자 중 통계적으로 30일 이내에 뇌경색으로 발병하며 이 중 절반은 48시간 이내에 뇌경색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잠깐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해선 안됩니다. 미니 뇌졸중을 경험했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인데 미니 뇌졸중 환자는 외 졸중 발병 확률이 이틀 이내 5%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45세부터 모세혈관의 탄력이 점점 떨어지고 혈액의 노폐물로 혈관이 좁아지다가 막히게 되면 마침내 혈관은 있지만 혈액이 흐르지 않는 유령 혈관이 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혈관은 결국 퇴화하게 됩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미니 뇌졸중 발생 환자가 느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데 뇌에도 유령 혈관이 많아지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할수 없게 되면 뇌졸중은 물론 치매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는 하루 2000L의 혈액이 필요합니다. 풍부한 혈류를 통해 인체 산소 20%를 소비합니다. 뇌의 유령 혈관은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미니 뇌졸중이 생기게 되죠.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졌기 때문에 심각성을 간과하게 되죠.
뇌질환 질환의 원인은 유령혈관입니다. 유령 혈관을 예방하는 방법은?
모세혈관이 퇴화해 유령 혈관이 됐다고 해도 두번재 기회가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라진 혈관을 새롭게 생성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나무줄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는 것처럼 기존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혈류를 촉진해준다면 새롭게 혈관을 생성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모세혈관을 자극하면 혈류를 촉진하고 모세혈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니 뇌졸중은 강력한 뇌졸중 전조 증상이기 때문에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뇌졸중 2차 예방의 추가 개선은 뇌졸중 환자의 재발을 80%까지 감소시킨다고 해요. 유령 혈관을 예방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뇌졸중을 비롯한 혈관성 질환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유령 혈관 예방하는 법.
1. 제자리걸음
2. 의문의 갈색 차.
3. 515 혈통 운동법. 5분 근력운동과 15분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하면 근육 세포가 산소를 대량으로 원하기 때문에 유령 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모세혈관이 만들어집니다.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면 뇌로 가는 혈류량도 증가하게 되는데 즉 뇌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늘면서 신경세포가 최적의 상태로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동작을 하기전에 상체 스트레칭을 하면 목과 가슴, 어깨 근육에 굉장히 많은 신경과 혈관이 있는데 이 근육이 뭉쳐버리면 신경과 혈관에 압박이 가게 됩니다. 목 부위에 뭉친 근육은 두통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뇌 혈류 저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어깨를 수직으로 누른후 10초간 유지해주세요. 양쪽을 번갈아 풀어주세요.
- 양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다리를 90도까지 차올리는 동작을 5분간 지속해주세요.
- 평소 걷는 속도를 유지하며 제자리에서 15분 걸어준다.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에 따르면 제자리 걷기 집단은 좌식생활 집단과 비교하여 혈류 의존성 및 혈관 확장 반응이 증가하고 동맥의 압력이 감소했다고 해요. 제자리걸음으로 유령 혈관을 막고 모세혈관 생성에 도움을 받으세요. 줄 없이 15분 동안 뛰는 것도 모세혈관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맨몸 줄넘기는 발끝으로 바닥을 디뎌 종아리 근육을 자극해주세요. 모세혈관 순환을 뇌까지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