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암이죠. 각자의 노력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죠. 암 극복 공통점을 보니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었어요. 특별함이 숨어 있는 그들의 밥상.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식약동원 이라고 하여 우리가 먹는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항암을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먹어야하는데 한의사가 특별히 추천하는 식약동원 식재료는?
극한의 장소에서 어려운 환경을 뚫고 자라난 식재료로 그안에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암을 오래된 어혈이 덩어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체내에서 순환되지 못하고 죽은피가 뭉쳐 혈액 순환 장애는 물론 암까지 유발하는 건데 그렇기 때문에 극한 식재료들을 섭취해 어혈을 제거하고 몸의 기운을 북돋아야 합니다.
파도가 치는 극한의 바다 환경 속에서 자라난 항암 식재료는 7월, 8월에만 어렵게 채취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돌미역은 바위에 붙어 자라나 스스로 자생하는 자연산 미역입니다. 7월과 8월 두 달만 채취가 가능하고 물이 빠져야 채취가 가능해 길어야 2시간 작업할 수 있다고 해요. 쉽지 않은 돌미역 채취로 귀한만큼 비싸요.
일반 미역보다 5배 비싼 곽도 돌미역 그 이유는?
항암 성분인 후코이단을 함유한 갈색 해조류인데 연구 결과를 보면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자가 소멸을 유도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해요. 일반 미역보다 후코이단 함량이 많은 돌미역입니다. 양식미역의 경우 비교적 잔잔한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 미역 폭도 일정하고 미역귀도 많이 있지 않앙. 하지만 돌미역은 빠른 물살,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라나는데 억세게 바위에 붙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뿌리 부분인 미역귀가 많고 그만큼 항암 성분이 풍부합니다.
곽도는 미역귀가 크고 엄청 길어요. 다름 섬에 비해서 미역귀가 굵고 길이도 길고 질도 엄청 좋다고해요. 갯바위에 단단히 뿌리내리는 곽도 돌미역은 거센 물살을 버티며 자라나죠. 척박한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며 머리 부분인 미역귀가 커져요.
세찬 갯바위 파도를 이겨 맛과 영양이 일품이에요.
돌미역 활용법, 섭취법.
곽도 주민들의 건강 밥상. 생 돌미역국!
생 돌미역에 성게를 넣은 오늘의 메인 메뉴는 성게미역국!!
일반 미역보다도 여기 돌미역은 씹으면 씹을수록 쫄깃하고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국물이 우러납니다.
암 극복에 도움을 주는 호코이단이 돌미역에 풍부한 이유
연구 결과 자궁 육종 세포에 후코이단을 투여해 관찰한 결과 자궁암 세포의 확산을 저지했다고 해요.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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