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수가 2019년엔 60%나 급증했더라고요. 젊은 시절 1.5의 시력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관건강이 안 좋아지고 폰이나 티브이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 안 좋아지고 눈 질환이 점점 더 늘고 있더라고요.
노안을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황반변성을 노안으로 생각해 황반변성을 악화시키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노안을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는 노안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증상이라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자칫 실명까지 유발하는 3대 안질환을 방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녹내장,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마치 안개가 낀 듯 시야가 뿌옇게 되는 백내장, 그리고 환반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 세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황반변성은 노년층의 실명 원인 1위로 가장 위협적인 안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반은 망막 조직의 중심 부분으로 시력의 90%를 담당한다고해요. 황반변성은 사물을 볼 수 있는 중심 시력이 먼저 손실된다고 해요. 열 돔 현상이 나타나는 여름이면 자외선과 함께 황반변성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자외선이 눈건강에 미치는 영향.
강한 자외선에 눈이 장시간 노출되면 가장 긴 파장인 UVA 파장이 각막과 수정체 끝의 망막까지 도달하여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황반변성을 비롯한 안질환 유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2016에 따르면 햇볕 노출 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일 때 황반변성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해요. 황반변성은 실명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황반의 적신호를 확인하는 방법.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
밝은 곳에서 안경과 렌즈를 착용후, 30cm 거리에서 한쪽 눈을 가린 채 가운데 있는 점을 본다.
선이 끊어지거나 찌그러져 보이고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