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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조절력과 위건강 악화를 부른 생활습관, 천기누설.

by 속좁은펭귄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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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으로 망가져버린 위 건강에 체온도 35.6도로 유승신 님은 만성위염으로 체온 조절력이 무너졌다고 해요.

 

 

 

체온 조절력과 위 건강 악화를 부른 생활습관.

위 건강을 위해 죽염을 챙겨 먹고 있다고 하는데 체하거나 속이 쓰린 경우엔 위가 긴장을 하고 소화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죽염을 먹어도 위장장애가 개선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빈속에 죽염만 드시는 것은 오히려 위를 자극해 소화능력과 건강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국립독성연구소 약리부에 따르면 죽염은 위산 분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위궤양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죽염을 다른 방식으로 잘 활용한다면 발열 효과와 체온 조절력을 키울 수도 있는데 바로 죽염 족욕이라고 해요.

죽염이나 소금을 이용해 족욕을 하면 삼투압 효과로 인해 피부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죽염 속 함유된 미네랄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체온 조절력 유지 및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죽염 족욕은 따뜻한 물에 죽염 세 큰 술을 넣고 녹여 발을 담가주세요. 40~43도의 온도로 30분 이상 유지해야 체온 조절력이 도움이 됩니다. 

 

소화불량 해소를 돕는 죔죔 지압법.

손바닥에 있는 소부혈을 자극해주는 것인데 소부혈은 오장육부 가운데 가장 뜨거운 불을 담당하는 심장 경락의 혈자리로 체온을 올리는데 특효 혈자리입니다.

 

소부혈자리
소부혈자리

소부혈은 가볍게 주먹을 쥐었을 때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 끝이 닿는 가운데 지점으로 손바닥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자극을 해주면 심장부터 가장 가까운 위 그리고 전신으로 열이 퍼져서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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