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진정한 팔방미인인 하지영 님, 집 앞 서울숲의 벚꽃이 활짝 피는 것을 보면 외롭고 우울한 감정이 생긴다고 해요. 그런데 식욕은 엄청나다고 해요. 몸에 손에 입에 무언가 계속 달고 있게 된다고 해요.
장건강이 중요한 이유.
다이어트는 1년 내 내해 야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장 건강이라고 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따라붙는 불편함인 변비도 소식해서 생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거라고 하네요. 다이어트와 변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소장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대장은 수분이 흡수, 남아있는 변들은 배설이 되는 소화 과정입니다. 장 건강이 좋아야 배변활동이 원활해집니다. 그로 인해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장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면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관이 장입니다. 장 안에는 면역세포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 몸 최대 면역기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 건강이 무너지면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전신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감과 같은 감정은 뇌에서만 관여할 꺼라 생각하게 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이 신호를 보내 우리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세로토닌이 작용하는 곳은 뇌고 만들어지는 곳은 장입니다. 장에서 제기능을 해야 적정한 감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을 제2의 뇌라고 불리고 있죠. 장 건강을 잘 챙기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치료비용이 약 480만 원이고 비만의 대표적인 합병증 당뇨 1인당 진료비가 약 75만 원이라 장이 건강하면 총 555만 원을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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