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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찬란한 유산 오래가게19

by 속좁은펭귄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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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넘쳐나는 수많은 핫플!

성수동, 핫플레이스, 카페, 경리단길 탑5 핫플등등 급변하는 트렌드 때문에 갑자기 사라지는 단골 가게들.

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 세계의 가게들!

찬란한 유산 오래가게19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로망이 있죠. 어릴 적 단골 음식점을 훗날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이 대대로 이어지는 것. 일명 단골의 대물림.

한 세대의 추억뿐 아니라 동네의 자부심이 오래가게!! 헤밍웨이, 피카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왕실의 단골 가게부터

영화속 배경이 된 전통 가게를 만나는 시간!

아르헨티나 하면 떠오르는 것?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리레스의 별명이 책의 도시라고해요.

세계도시문화 포럼 2015년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인구 당 서점이 가장 많은 도시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서점이 무려 734곳임.

그중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잡지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중앙 홀을 둘러싸고 4층까지 가득 찬 책들.

총 12만여 권의 책들이 구비된 대형 서점!!

수많은 서점 중에서도 최고 명소가 된 이유는?

1903년 국립 극장으로 오픈한 뒤 탱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함.

1929년엔 영화관으로 운영하는 등 혁신적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고 

 

세월과 역사 그 자체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을 간직한 서점으로 1919년 당시 오페라 극장 원형을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대형 프레스코화, 발코니, 무대 등 100년 전 모습 그대로 보존함.

공연 무대는 카페로 객석은 책장으로! 

개인용 관람석이던 프라이빗 박스는 독서공간으로 활용.

이 서점을 찾는 사람만 1년에 100만명 이상이라고 해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관광 명소가 된 서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산이 된 곳!! 100년의 세월을 품은 서점. 책의 진한 향기를 그대에게~♥

하루를 음식으로 시작해 음식으로 마감한다.

1일 5식을 부르는 미식의 천국 스페인. 특히 스페인인이 사랑하는게 고기라고하네요.

세계적인 육류 소비국인 스페인. 무려 100여 년간 사랑받아온 국민 정육점이 있음.

유럽 최대 도매 시장인 메르카 마드리드에 위치.

4대에 걸쳐 운영중이고 107년의 역사로 거래처만 약 1000곳이라고함.

하루 평균 100곳의 거래처에 고기를 납품. 한결같이 고집해온 고기철학.

늘 품질 좋은 고기만 판매를 해 정육점에서 약 800km 떨어진 갈리시아 지역까지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고해요.

목축업이 발달한 갈리시아는 뛰어난 육류로 품질이 좋아요. 고품질 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최고 품질을 위한 유서 깊은 정육점의 고집.

변치않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켜온 스페인의 오래가게!!

영국 전 총리인 윈스턴 처칠이 생전 남긴 말..

윈스턴 처칠이 추천한 달고 치즈숍은? 런던의 저민 스트리트에 위치한 팩스턴 & 휫필*

1979년에 개업을 한 222년 전통의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숍임.

매장에 들어서면 꼬소하고 꼬릿한 치즈 향기가 후각과 식욕을 자극한다고.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각지 장인이 만든 치즈만 취급함.

톡 쏘는 맛과 질감이 일품인 블루치즈 스틸턴.

2013년 세계 치즈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치즈 업체로부터 공수.

영국왕족들도 즐긴 팩스턴& 휫필* 치즈.

1850년 빅토리아 여왕 시대부터 왕실에 치즈를 납품.

가성비까지 갑인 왕실 인증 명품 치즈!!

2010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리셉션에서 제공함.

알드위치 염소 치즈 가격은 215g에 약 1만 5천원임.

런던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도 듬뿍 받음. 내 입에 맞는 치즈를 고르는 방법은?

일부 맛보기 시식이 가능해요. 스틸턴 치즈는 크래커와 포트와인을 곁들이면 좋다는 직원의 추천.

직원들이 치즈와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줌. 처칠과 왕실이 사랑한 명품 치즈.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 파리. 19세기와 20세기엔 유명 예술가들이 찬미한 도시죠.

유명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와 세계적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1세기 예술가들이 사랑한 장소임.

1887년 화학자 귀스타브 시넬리에가 오픈. 초창기에는 일반 미술용품을 판매했는데 그런데 새로운 컬러를 찾은 화가들.

화학자이던 귀스타브 사장이 다양한 색을 조합했고

1949년 화방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

피카소 왈. 색이 서로 잘 섞이지 않고 종이가 아닌곳에도 그릴수 있는 새로운 파스텔이 있을까요?

피카소의 요청에 2대 사장이 파스텔 개발에 돌입. 새로은 파스텔 개발에 성공함.

안료와 왁스, 오일을 섞은 오일 파스텔을 개발함. 새롭게 개발한 오일 파스텔을 활용한 대표작품이

올해 국내 전시에서도 35만명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은 명작.

오일 파스텔 개발 후 최고의 미술용품점으로 등극.

전통을 간직한 최고 수준의 미술용품들까지..

마치 100여 년 전으로 타임 슬립한 기분이라고함. 132년간 수많은 예술가와 함께한 파리의 화방...!

예술 거장들의 발자취를 느껴 보세요~

중국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인 전문대가.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전통 상점과 맛집들이 있죠.

오늘안에 들어갈수 있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이 있어요.

이곳이 맛집중에 맛집이 된 특별한 사연!

약 281년전 1738년 청나라. 간판도 없는 작은 음식저을 연 주인 왕서복.

주인 왕서복의 가게를 찾은 한 귀족 손님. 늦은시간임에도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 왕서복.

손님이 돌아간 다음날.

황제께서 친히 현판을 하셨으니 예를 갖추라고. 주인 왕서복이 대접했던 손님의 정체가

건륭제 황제였던것. 조부 강힂에 이어 청나라 태평성대를 이끈 황제인 건륭제는 늦은밤 잠행을 나왓다가 식당을 찾아감

유일하게 문을연 왕서복의 가게를 방문하게 됐고 도성에서 문을 연 유일한 곳이라는 뜻의 도일처로 손수 쓴 현판을 하사함.

건륭제가 하사한 현판은 별도로 소중히 보관중이고

281년후 현재까지 중국인들의 자부심인 도일*

가게앞에는 현판을 하사하는 건륭제 동상도 있음 매장 내부에도 식사하는 건륭제 동상과 황제를 모시는 사당을 마련함.

황제의 이름을 따 건륭배추로 불린다고해요. 아삭아삭 양배추에 고소한 땅콩 소스와 식초를 넣고 만든 건륭 배추에 술한잔 기울이면 건륭제랑 건배하는거 같다고함.

황제가 인정하고 세월이 보장한 유서깊은 맛집.

1903년 116년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문을 연 오래가게.

4대째 우산으로 예술을 펼치는 우산장인들.

 

 

우산 장인들이 만든 작품들이 진열된 매장인데 이곳만의 스페셜이. 우산대, 천 , 디자인까지 나만의 우산 제작이 가능함.

맞춤 양복 부럽지 않은 명품 맞춤 우산임.

참나무, 보리수나무, 벚나무 등 20여 종의 나무 우산대와 밀라노에서 주문 제작한 최고급 우산천은 색이 바래거나 변형되지 않고 튼튼하기로 유명하다고해요.

우산대와 천을 내 취향대로 고르면 장인들의 아트가 시작됨.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나만의 명품 우산.

우산 명가만의 스페셜이 있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품중의 명품 우산임.

고장난 우산은 평생 AS 보장해줌.

대대손손 한께 쓰고 싶은 명품 우산.

키르히* 우산 구매팁.

맞춤 우산 제작 기간이 약 2주 소요되기때문에 미리 제작된 우산도 판매하고 있다고해요.

바쁜 관광객 손님을 위한 센스.

우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장인의 손길이 더 오래 이어지길...

 

시선 강탈! 미친 모자 장수로 열연을 했죠.

조니뎁의 화려한 모자가 그냥 소품이 아니었음.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명품 모자.

푸른 도나우강을 품은 독일의 레겐스부르크. 200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 최고 도시 중 한곳으로

레겐스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죠.

 

144년 전통의 수제 모자 전문점인 후트쾨니*

할머니, 손녀까지 온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수제 모자 명가로 19세기 귀족 남성들의 필수품 톰 해트.

액세서리로 장식한 종 모양의 모자인 클로시. 남녀노소 사랑하는 패션템인 페도라등등 고객들이 원하는 모자들을 주문제작해줌.

지금까지도 100% 전통 방식을 고수.

콘퍼마튜어는 고객들의 머리 치수를 측정하는 기구로 사람마다 각각 두상이 다르잖아요. 아주 디테일하게 두상 측정이 가능함.

한개의 모자를 위해 70단계의 공정이 필요한데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야한다며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해요. 매일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와의 전쟁.

가게 운영의 모토가 전통은 지키되,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것.

그결과 144년동안 모자 12000여종 이상을 제작했다고해요. 모자 명가 때문에라도 꼭 방문하고픈 도시 레겐스부르크.

144년 전통이 완성하는 모자 명가의 진정한 멋!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스파이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캥스맨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이었죠.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것.

진짜... 감탄하게되고 영화본 뒤에도 계속 생각나게 했죠.

고품격 액션을 완성한 슈트. 요원들의 비밀 기지이자 슈트를 책인진 테일러 숍.

영국 런던 고급 테일러 숍 거리 새빌 로우에 위치함.

영화 킹스맨의 모델이 된 테일러 숍 헌츠*으로

윈스턴 처질과 그레고리 펙, 콜리퍼스까지 영구 대표 신사들이 사랑한 슈트명가임.

18세 당시 이곳에서 슈트를 맞춘 킹스맨의 매슈 본 감독. 이것이 캥스맨 시리즈의 시작이죠.

헌츠*이 슈트 명가로 손꼽히는 이유는 가장 완벽한 핏을 위해 3~4번의 가봉과정이 필수임.

일류전문가들로 구성된 일명 헌츠*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맞춤 슈트의 가격은? 상하의 슈트 한벌에 최고가 3500만원을 호가한다고하네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신사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3대가 함께 입는 슈트임.

헌츠*에서 35년간 일한 한 수석 디자이너에게 건넨 질문.

킹스맨에 나온 투버튼 재킷은 구식 아닌가요? 라는 말에 우리는 고객이 가장 멋져보이도록 재단합니다.

그러니 구식이란건 없습니다.

클래식의 아름다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 영국 신사를 완성시키는 진정한 슈트의 명가!!

일명 동유럽의 파리,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죠.

뉴*카페는 1894년에 개업해 개업당시 건물 1층에 위치한 뉴욕 보험 회사 지점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고함.

입장과 동시에 느껴지는 왕궁의 기운.

플라워 패턴과 곡선미, 아르누보 양식의 인테리어와 그리스 신화가 그려진 프레스코화.

마호가니 원목과 대리석 난간의 화려한 조화.

헝가리 대표 문인들이 예술혼을 불태운 카페로 명망 높은 예술가들이 모인 1층의 뉴욕살롱.

 

가난한 무명작가들이 찾은 아래층의 깊은 바다. 심지어 작가들에게 예술 지원금도 제공함.

작가 페렌츠 몰나르는 이렇게 훌륭한 카페는 24시간 개방되어야 한다고 카페열쇠를 도나우강에 확~ 던져버렸다는.. 일화도 있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핫 플레이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로 알려지며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등극함.

예술가들의 숨결과 세월의 정취를 간직한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낭만이 가득한 물의 도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예술인의 성지로 불리는 장소가 있죠.

1720년 산마르코 광장에 오픈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플로리*임. 전 세계인이 찾는 핫 플레이스임.

저명한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는 곳으로

라틴어 꽃다운이라는 뜻의 플로리*

고풍스러운 비잔틴과 르네상스 양식의 인테리어.

카페에 여러개의 방이 있어요.  유명 베네치아인의 초상화가 걸린 저명인사의 방, 거울로 장식해 사계절을 나타낸 작품이 걸린 계절의 방. 방마다 새롭고 짜릿하다고함.

300여 년 세월이 완성된 아름다운 카페.. 카페 플로리*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세계 최초로 여성 출입을 허용한 카페임.

과거, 카페는 남성들의 정치 토론의 장이었음. 당시 플로리*이 유일하게 여성의 출입을 허용함.

바람둥이의 대명사 이탈리아 문학가인 카사노바도 작업을 위해 매일 카페를 찾았다는 후문.

카사노바 원픽이자 카페의 대표 메뉴!

민트초코를 특별하게 즐기는 꿀팁.

카페에서 매일 여리는 클래식 공연을 해질무렵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감상하면 좋다고해요.

300여년간 예술가들이 뜨겁게 사랑한 카페.

미국 뉴욕의 중심인 맨해튼. 예술, 문화, 푸드의 중심지인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

뉴욕 3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한세기 넘게 사랑받는 곳.

1868년에 개업한 역사 깊은 곳임.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단골의 정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제이레노등

 

부한 육즙과 두툼한 두께의 고기. 하지만 힘을 주지 않아도 슥슥 잘리는 부드러운 육질.

수많은 사람의 인생 스테이크로 등극함.

이곳이 명품 스테이크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는 고기 선별 과정부터 까다롭게 진행을 함.

한달에 세번 고기 공급처를 방문해 직접 품질을 체크한다고하네요.

매일아침! 하루치 판매량만 공급받아 판매를 함. 만약 고기 질이 좋지 않다면..? 품질 떨어지는 고기는 즉시 반품!

150년 전통으로 한결같은 맛을 위해 창업 초기 조리 방식을 고수함.

그릴에서 스테이크를 속을 익혀준뒤 철판에서 겉을 바삭하게 굽는 스킬!!

30년이상 베테랑 요리사들만의 특급 노하우임.

뉴욕 맨해튼의 유행을 고려해 신메뉴개발. 매주 요리 품평회를 열어 의견을 공유한다고하네요. 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화도 수용하는 자세를 갖고 있음

오랜 전통과 세월의 변화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오래가게.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스테이크의 자존심!

최상의 요리를 위한 노력 덕분이 아닐까요?

유네스코 지정 24곳의 세계 문화유산지를 보유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나라.

대항해 시대의 주역인 포르투갈.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 여행 중 관광객 필수 코스.

안가면 후회한다는 피게이라 광장 인그의 과자점인 콘페이타리아 나시오*

190년 전에 오픈해 6대에 걸쳐 운영중이라고함.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점인 포르투갈 제과 역사의 보고.

거래처도 급이 다름. 1873년 이 과자점이 빵을 납품한 곳이 포르투갈 왕실임.

과자점 곳곳에 묻어 있는 200여 년의 세월.

과자점 중앙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하면 샹들리에 아래에서 빵과 티타임을 즐길수 있음.

옛 귀족 저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라고함.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홍콩식 에그타르트!

반면 페스츄리 도우를 사용한 나따는 식감이 바삭바삭해요. 바삭한 페스츄리 속 부드러운 달걀과 크림.

나따를 1개만 구입하는 손님이 있다면??

1개로는 부족한 중독적인 그 맛!!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또 다른 빵!!!

절인 과일, 견과류를 얹은 빵으로

빵의 비주얼이 왕관 모양과 흡사해. 왕의 케이크를 뜻하는 볼로 레이.

크리스마스에 꼭 먹는 전통 케이크에요.

콘페이타리아 나시오* 빵순이와 빵돌이에게 추천!

빵의 나라, 포르투갈에서 원조 전통 빵들과 폴인럽하세요~

현대 미술의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

5만여 점의 작품을 탄생시킨 열정의 피카소.

스페인 동부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 곳곳에 남아있는 그의 발자취.

현재도 운영중인 소년시절 피카소가 즐겨가던 단골 카페가 있어요.

1897년에 오픈한 카페인 콰트르 개*

카탈로니아어로 콰트로= 4 

4명이 모여 카페를 설립. 카페 설립 당시 카페 사장님 4인의 꿈이

바람대로 스페인 예술가들의 성지가된 콰트로 개*

커피 한잔과 함께 예술의 열정을 꽃피운 아지트.

카페에서 친구들의 초상화를 그린 17세 피카소는 돈이 없을땐 카페 주인에게 커피 값 대신 그림을 그려 준 그.

17세 피카소가 그린 그림을 지금도 볼수 있어요.

카페 메뉴판에도 삽입한 피카소의 그림.

피카소에서 이 카페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이 카페에서 피카소 생애 첫 단독 전시회를 개최함.

카페 안쪽 다이닝 공간에서 개최된 피카소의 첫 전시회.

17세 피카소의 순수한 열정이 깃든 바르셀로나의 카페.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명작인 소설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인류 최고의 문학상인 노벨문학상을 1954년에 수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이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명작들의 배경이 스페인이에요. 종군 기자로서 스페인 내전을 취재한 헤밍웨이는 이로인해 작품속 배경이 스페인이 되었죠.

특히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에 헤밍웨이가 반한 단골집이 있음.

1926년 작품의 헤밍웨이의 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중

헤밍웨이가 사랑한 레스토랑 보*

무려 300여년전인 1725년에 오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됨.

흰색 벽면 가득히 예술작품이 전시된 지상층

오래된 벽돌로 장식해 아늑한 느낌을 주는 지하층. 이곳에서 헤밍웨이가 픽한 메뉴는?

새끼돼지에 소금, 허브 등으로 양념한 뒤 와인을 붓고 구운요리로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 환상적인 맛의 조화.

코치니요 아사도가 더 특별한 이유는 300여 년 전 그대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함.

지금까지도 장작을 활용한 전통 오븐을 사용. 화로에 참나무를 넣어 새끼 돼지를 굽는 방식임.

피카소와 헤밍웨이 순수한 열정이 꽃피운 오래가게.

스페인 최고 산업도시인 바르셀로나

기념비의 정체는 바르셀로나 시 의회에서 백년이상 된 가게에 수여하는거라고하네요.

그중에서도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임.

수백년간 이어진 향초 길을 따라가 볼까요?

가게 입구에서부터 황홀한 향기가 진동한다고해요.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바로크 양식의 인테리어에~

꽃, 돌, 캐릭터등 향초 박물관 수준임.

이곳만의 스페셜 향초

가우디가 조성한 공원인 구엘공원의 도마뱀 조각상을 본뜬 향초까지!

예술 작품에 가까운 100% 수제 향초들. 소장용, 선물용으로도 추천하는 이유는 예술 향초들의 가격이 3천원대부터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역사를 간직한 258년의 세월.. 그 진한 향기가 영원하길!

오스트리아 빈 외곽에 위치한 작은 마을 하일리겐슈타트.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 선술집이 있어요.

천재 음악가의 발자취를 따라온 사람들.

 

1683년에 문을연 마이어 암 파르플라*

베토벤이 사랑한 선술집임.

wine is my life. 와인 애호가로 유명한 베토벤. 오픈 134년후 1817년 두 달여간 이곳에서 작곡에 몰두함.

이곳의 와인을 마시며 영감을 떠올려 작곡한 역작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베토벤의 대표곡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

일명 베토벤 하우스로 불린 마이*

약 200년동안 베토벤의 발자취를 찾아온 이들. 와인의 성지이자 베토벤의 성지로 등극함.

베토벤이 머물던 방은 문화재로 등록함. 아쉽지만 일반인에게는 비공개되어있어요.

그대신 베토벤이 마신 와인은 지금도 마실수 있어요. 과일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

베토벤을 기리며 출시한 특별한 와인.

거장 베토벤을 기억하며.. 베토벤이 마셨을 와인을 마시며 그가 봤을 포도밭을 감상.

베토벤에겐 영감을!!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을!

10년이면 강산도 변해요. 그러나 99년간 한결같은 맛을 간직한 곳.

경기도 안성 시민들의 빈속을 달래 준 한 뚝배기.

국내에서 5번째로 오래된 가게로 경기도 내 가장 오래된 식당임.

2018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됨.

백년가게란? 30년이상 유지하거나 가업을 잇는 곳에 부여함.

바르셀로나 향초 가게의 시 의회 인증비와 비슷해요. 99년 전통, 대한민국 우탕 맛집의 시작..

1980년대 사용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메뉴판.

현재 식당을 운영중인 3대 김졸열 사장님.

안성시민들에게 안일* 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99년간 이어온 한결같은 맛때문이죠.

변함없는 맛의 비결은?? 가마솥에 재료를 넣고 16시간 푹 ~끓이기. 이때 기름기제거, 불 조절이 관건이에요.

직접 볶은 천일염을 사용. 99년간 이어져 온 노력과 정성

가업을 잇지 않는 요즘 3대에서 대가 끊길까봐 손님들은 노심초산대 다행히 3대 사장님 아들이 가업을 잇기로 결정했다고함. 현재 아버지를 도와 식당을 운영중이라고하네요.

오래된 식당, 가게 역시 소중한 문화유산. 

오래가게를 꿈꾸는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맞춤 분석을 지원해준다고해요.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상권정보 시스템을 클릭.

창업을 고려중인 위치와 업종을 입력하면 상권분석, 경쟁업소분석, 입지분석, 수익분석까지 다해줌.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함.

대한민국에도 백년가게가 많아지길..!

2위 피렌체 중앙 시장의 터줏대감.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표하는 맛! 티본 스테이크에요.

피렌체 현지인들의 강추 메뉴. 피렌체 중앙 시장에서 맛집을 찾지마라.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곳이 있음.

중앙시장 1층에 위치한 네르보*

147년된 중앙시장의 터줏대감임.

약 150년간 사랑받은 네르보*의 대표메뉴는 

다소 당황스러운 메뉴네요?..?! 이곳의 곱창버거가 사랑받는 이유!!

150년 전통의 특급 레시피! 다양한 채소를 넣고 끓인 채소 육수에 소막창을 넣고 푹 ~ 끓이기.

누린내 없는 부드럽게 녹는 소막창에 토스카나 지역의 전통빵인 미케타빵

미케타빵 사이에 먹기좋게 썬 소 막창을 올리고~ 바질넣은 살사 베르데 소스와 더 매콤한 살사 피칸테 소스를 투하.

곱창버거 더 맛있게 먹자!!

글래스 와인 한잔에 2000원. 곱창버거와 와인이면 피렌체의 진정한 맛을 찾을수 있어요.

피렌체에 간다면 절대 이맛! 놓치지 마세요.

 

1위!! 영국 런던 최대 쇼핑 거리인 리젠트 스트리트.

이거리에서 출구도..시간도 잃게 만든다는 장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가게 햄리*

유럽 최대 규모의 일명 장난감 백화점.

7층 건물을 가득 채운 5만여개의 장난감. 영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굿즈도 판매함.

햄리*에 마음을 뺏긴 또 한사람..

어린시절 그녀가 사랑한 단골 장난감 가게.

그만큼 오랜 세월을 사랑받아 온 곳임. 이제는 손주들 선물사러 햄리*를 찾는 여왕.

장난감 가게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대규모 퍼레이드. 리젠트 스트리트를 축제장으로 햄리*의 클래스~

259년간 동심을 지켜온 마법의 공간. 전 세계인들의 동심 보존 구역이 되어 주세요~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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