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1호 이모티콘 탄생.
세계 최초 이모티콘 사용자 1호는 누구일까요?
1982년 9월 19일 오전 11시 44분 미국 C 대학교 온라인 게시판에 세계 최초의 이모티콘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모티콘을 만든 사람은 컴퓨터학과 교수 스콧 팔머.
온라인 게시판에 글만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 생각해 서로 오해하고 다투는 걸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해
웃는 얼굴과 찡그린 얼굴 이모티콘을 만들었죠.
만든 지 일주일에 인기가 많아져 한 달도 안 돼서 캘리포니아 대학들에서도 모두 인기가 좋아지고 점차 퍼져 지금은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죠. 기호를 사용했던 이모티콘은 사진, 그림 이모티콘으로 발전되었죠.
2. 코로나 19 백신 접종한 동물 1호.
2021년 2월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8마리 고릴라가 코로나 확진되어서 유인우너이 코로나 확진된 최초의 사례로.
세계 자연 보전 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인 고릴라였는데 급격히 개체수가 감소할 것이 우려되 보호차원에서 동물용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네요. 고릴라 집단 감염으로 오랑우탄도 위험할 거라 판단해서 9명의 동물이 백신을 맞았는데 큰 부작용은 없었다고 하네요.
3. 교도소 내 레스토랑.
세계 최초 옥중 레스토랑 1호점으로 실제 교도소 안에 있는데 수감자 교화를 위해 옥중 레스토랑의 보조 요리사, 웨이터, 주방 보조원등 대부분의 종업원이 해당 교도소의 수감자들로 일반인들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고 출소 후 사회생활을 돕기 위환 교화과정이라고 해요. 수감자들 대부분 셰프와 매니저등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해요.
손님대부분 친지 면회 아니고 일반 시민들임, 모두 서비스 좋고 음식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4. 세계 최초로 발급된 여권.
1976년 이집트 저부는 사상최초 사망한 고인에게 여권을 발급.
바로 그 주인공은 기원전 13세기 고대 이집트 문명 전성기를 이끈 파라오입니다. 여권의 주인은 람세스 2세의 미라입니다.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에 보관 중인데 머리에 곰팡이가 생겨서 프랑스로 이송해 치료를 받기로 하기로 한 것. 그 당시 이집트가 기술력이 떨어져서 할 수 없었다고, 파라오를 다시 돌려받기 위해 국제법상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여권을 발급한 것.
진짜 여권사진은 공개된 적은 없다고 해요. 국빈급 대우를 받은 람세스 2세 미라, 방사선 치료를 받고 무사히 이집트로 귀환.
5. 1억 4천만 원 세계 최초 문자 메시지.
1억 4천만 원에 낙찰된 세계 최초의 문자 메시지 1호. 영국의 한 이동 통신사 V사에서 NFT로 발행한 문자메시지인데?!
바로 테스트차 보낸 문자가 메리 크리스마스였다고 하네요. 그 후로 30년 후 2021년 NFT화 된 세계 최초 1호 문자로 낙찰.
최초의 문자를 보낸 닐 팹워스는 " 제가 보낸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문자 메시지가 이렇게 대중적인 서비스가 될 줄을 정말 몰랐다고" 하네요.
당시 기술로선 오로지 발송만 가능해서 답장을 받을 순 없던 상황, 1993년 N사가 최초로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우리는 이렇게 쉽게 톡도 보낼 수 있게 되었죠.
출처: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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