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15일 특별수송기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해요. 봉오동 전투를 이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최우의 예우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했습니다.
광고
참석자들은 묵념으로 사망후 78년 만에 고국을 찾은 고인을 추모했죠. 유해는 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임시안치소를 마련했으며, 현충탑 앞에서는 추모 제단을 마련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모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요. 홍범도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16일과 17일에 온 오프라인 국민추모제가 진행되며 유해는 18일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고 해요.
반응형
댓글